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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바른정당 중앙당 대변인

회차 : 253

 

강연내용 : 1010일 북악정치포럼 강연은 이기재 바른정당 중앙당 대변인의 초빙으로 이루어졌다.

 

금일의 주제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위기와 중도정치로 연사님께서는 정치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부딪치는 수많은 생각들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이끌어주셨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진보·보수·중도 이념 성향 비율을 볼 때, 중도 성향이 제일 많다고 한다. 국민성향 뿐만 아니라 대선과 총선의 역사를 돌아봐도 중도 성향의 정치는 항상 일정 비율을 차지해왔다. , 중도 정치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의제 민주주의는 위기이다. 국민은 중도와 다변화를 추구하는데 정치는 이념의 극단화와 경직성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세력은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이해관계에 의해 정치활동을 하는데 이는 국민의 요구와는 다르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사님께서는 일정 정도의 직접민주주의를 수용하며, 정당과 제도에 디지털적인 요소를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이야기해주셨다.

 

또한, 이기재 연사님께서는 단순히 여당에 반대하고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진정한 야당의 모습이 아니라며, 스스로 개혁·정화하고 빠른 속도로 다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정치하는 것이 진정한 야당의 모습이며 그것이 개혁보수라 칭하는 바른 정당의 모습이라 하셨다. 현재 7%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 바른 정당의 미래는 긍정적이며, 중도 성향이 많은 국민들을 보았을 때 지지율의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