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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회차 : 255

 

강연내용 : 1024일 북악정치포럼 강연은 김태영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님의 초빙으로 이루어졌다.

 

김태영 연사님의 강연주제는 안보/국방현실과 과제였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똑같은 과오와 고난을 겪으면서 항상 침략 당해왔다. 오늘날은 어떠한가? 우리나라를 둘러싼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평화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감정과 직관에 의해 세계정세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상황들을 잘 살펴보고 분석해서 행동하여야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뉴스나 신문의 국제 파트가 협소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세계를 보는 시야를 열어주어야 한다. 많은 나라들과 엮여있는 평화인만큼 우리나라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 그 원인을 다른 나라의 행동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준비와 고민 끝에 해결책을 도출하여 쟁취하여야한다. 우리는 즉각적인 대응에 많은 것을 투자하고 항상 심적대비를 해야한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새겨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