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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文의 남자’…윤건영 실장은 누구? / 무역학과 88, 대학원 무역학과 93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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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재인 대북 특사단(특별사절단) 5인중 가장 의외의 인물로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꼽히면서 그 배경과 역할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늘(5일) 오전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다. 비핵화 북미대화를 견인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5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한다. 방북 특별사절단에 포함된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 실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달할 문 대통령의 친서를 지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은 문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직접 지침을 받아 정 실장 등 특사단에 전달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전해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성북구청장 경선에 도전했다 낙선한 경험도 있다. 2012년 총선에서 문 대통령이 부상 사상에 출마하자 캠프에 합류, 수행비서격으로 활동했다. 문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의원실 보좌관으로 함께 일했고 같은해 대선 캠프에서도 일정기획팀장으로 활약했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05000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