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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국립히브리대학교와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 한국/이스라엘 학술문화제’ 공동주최

지난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예술대학 연극전공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국립히브리대학교 아시아학과와 함께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 한국/이스라엘 학술문화제’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연극전공의 이혜경교수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박사생들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에서 “경계넘기 집단 기억으로서의 스토리텔링,” “예술교육을 통한 탈북청소년들의 정착지원,” “코리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아리랑”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극전공 동문 극단 보레나비는 한국국립도서관 후원으로 히브리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한국학 도서코너> 개장 기념 퍼포먼스와 국제아시아학회 행사의 일부로 다큐 음악극 <제시의 일기>를 공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제시의 일기>는 중국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재무부차장을 지낸 양우조⦁최선화 부부가 맏딸 제시를 낳고 쓴 8년간의 육아일기를 마임과 영상, 음악으로 구성한 복합매체 공연이다.

본 행사는 2018년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이스라엘의 학술과 문화를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려는 하는 취지에서 국제교류재단,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국민대학교 종합예술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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