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학군단 AIGU-Times | |||||||||||||||
---|---|---|---|---|---|---|---|---|---|---|---|---|---|---|---|
봉오동 전투 건승 93주년 행사
정전 60주년 기념 국민 대 통합 마라톤 대회
오는 7월 1일부터 충북 괴산 소재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후보생들의 하계 입영훈련이 시작된다. 따라서 지난 6월 24일부터 국민대 학군단에서 후보생들의 하계입영 훈련대비 집체교육이 실시됐다. 집체교육은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하계입영훈련에서 배울 과목들을 미리 숙달하여 곧 있을 훈련에 대비하는 교육이다. 1차 훈련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국민대 후보생들은 구급법, 지뢰 및 철조망, 분대전투, 독도법과 같은 군사학 공부와 체력단련에 매진하였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부터는 L&T (Learning and Teaching) 교육 기법이 적용되어 후보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훈련지도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체제로 바뀌어서 후보생들은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국민대 학군단 53기 이동현 후보생은 “이번에 1차 하계 입영훈련을 앞두고 저번 동계훈련보다 더 긴장이 된다. 평가기준이 바뀌어 생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저번보다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53기 김승한 후보생도 “하계훈련은 날씨도 그렇고 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성적을 내어 국민대 학군단을 빛내고 싶다.” 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제 동계훈련 이후 하계훈련을 위한 실질적인 체력단련과 군사학 공부에 몰입한 후보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날이 온 것이다. 작년 말 국민대 학군단은 역대 처음으로 ‘우수학군단’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올 해에도 후보생들의 자부심과 열정 그리고 적극적인 노력은 더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