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편하게 말 걸어 세상을 바꾸는 ‘동물 디자인’/ 김보은(대학원 디자인학과 그린디자인전공 12)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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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그린디자인 ‘라운드 트라이앵글’ 작업들
“동네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는데, 날개가 망가질까봐 못잡았어요” (김보은) 김보은(34), 소은(33) 자매는 ‘그린디자이너’다. 디자인회사 ‘라운드트라이앵글’을 운영하면서, 환경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엽서와 포스터를 제작한다. 평창올림픽 활강경기장 건설로 인한 가리왕산 환경 훼손, 설악산 케이블카와 산양, 사육곰 문제 등 최근 환경 이슈와 관련해 눈에 띄는 작업을 해왔다. 김보은, 소은씨를 이끈 건 거창한 이념도 당위도 아니었다. -그린디자인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요?
-이 인연을 계기로 <한겨레>가 만든 동물전문 매체 <애니멀피플>의 브랜드 이미지도 제작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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