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학군단 AIGU-Times 9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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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하계입영훈련, 국민대 학군단의 위용 과시 최장 기간의 장마와 폭염으로 인하여 최근 10년 중 가장 무덥고 습했던 올 해 여름,7.1~ 8.29일까지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ROTC 후보생들의 이번 모임에는 국민대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하여 30여명의 CEO 선배님들이 참석하셨다. 2013년 2학기 개강식 및 54기 선발결과 9월 12일, 2013년 2학기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개강식의 주된 점은 크게 4가지이다. 첫 번째, 4학년으로 이루어진 서열관계의 자치위원단 편성 및 임명이 아닌 학년별 자치위원을 구성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편성. 두 번째, 학군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학군단장 주관하 소대 단위 간담회를 진행하여 그간의 악・폐습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근절 대책 및 행동지침을 교육. 세 번째, 대학성적 및 하계입영훈련 우수자 시상을 토한 동기부여, 네 번째, 54기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인원들에 대한 예비후보생으로서의 품행 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은 여후보생 최초 대대장 후보생 임명과 대학성적 우수자,54기 여후보생 선발일 것이다. 여후보생 선발을 시작한 지 3년이 되는 지금 여후보생 김유리(체육학과3)가 3학년의 대대장 후보생에 임명되었다. 이는 대학성적, 군사학 등의 성적과 기본자질이 매우 우수하여 선발된 것이며 국민대학군단 창설 이래 최초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과수석 서명수(경영정보·4) 후보생을 포함해 4학년은 약86%, 3학년은 약82%가 B학점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결과를 달성하였다. 반면 C학점 이하를 얻은 후보생들은 지난 학기를 되돌아보며 학생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54기 56명의 합격자 중 여후보생의 경우 4명이 최종합격을 했으며 서울권역에서 최다 인원 선발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여후보생의 경우 학교별 선발인원 할당이 아닌 자율경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국민대 학생들의 우수한 결과는 분명 주목할 만한 것이며, 우리 학군단의 위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이 되었다. 4학년은 임관종합평가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3학년은 학군단 생활과 더불어 학과 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더욱 발전되는 129학군단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