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건축학부팀, 제 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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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건축학부 김혜현(11학번), 이민희(11학번)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팀이 서울시 '제 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에서 작품 '일곱빛깔 홍마루'가 대상을 영예를 안았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된 저층 주거지를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아이디어 개발과 발굴을 위해 기획되어 올 해로 다섯 번째 열렸다. 서울시는 김혜현 학생 팀의 작품 '일곱빛깔 홍마루'에 대해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낙후된 서대문구 홍제3동 280-2번지 일대를 단계적으로 활성화하도록 구릉지 주거 재생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에 대해 놀랐으며, 마을 재생 사례 답사, 주민 의견수렴, 자치구 협의를 통해 마을현황, 문제점 도출, 마을의 미래상이 충실히 반영된 아주 구체적인 제안에 대해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Q. 홍제 3동 ' 일곱빛깔 홍마루 '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된 계기를 소개해 주세요. 주민 인터뷰, 설문, 보딩을 통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공공기관(주민센터, 서대문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우리 마을은 고가하부, 주차장, 경사지형 등 취약구역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으며, 물리적 환경, 경사지형에 의한 안전문제 등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홍제 3동은 기존 시설들의 활성화가 되지 않아 그곳이 취약지역이 되고 있었다. 홍제 3동은 원래 중국의 사신들이 머물다 가던 장소였는데, 우리 마을이 구릉지 지형으로써 우리는 '마루' 라는 아이템을 생각해 내게 되었다. 해서 우리는 마을 곳곳에 있는 취약 시설들을 고치고, 새로운 마루를 세우고, 세운마루가 활성화 되고, 마루들이 마을 곳곳에 퍼지는 홍마루를 제안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마을은 점진적인 단계를 밟아 정비와 재생을 반복하게 되며 점차 홍마루의 모습을 갖춰나간다.
Q. '일곱빛깔 홍마루' 단계별 제안은 어떻게 되나요?
Q. '일곱빛깔 홍마루'는 어떻게 건축되나요?
학생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은 다가오는 10월 27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팀에게 상금 10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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