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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2015 IMID outstanding poster 2년 연속 수상 / 최성주 (대학원 전자공학과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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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최성주 대학원생(지도교수: 김대환 교수, 김동명 교수, 최성진 교수)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2015)로부터 1저자로 outstanding poster award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다.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는 AMOLED (Active 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는 오랜 시간 동안 동일한 전류로 발광 다이오드를 구동하는 정교한 소자 및 회로 기술을 요구하며, 본 연구는 그 핵심소자인 자기정렬 탑게이트 구조를 갖는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특성 변화의 원인을 밝힘과 동시에 어떤 회로 구동 방식을 취해야 유리한가를 보여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고성능 및 안정성, 낮은 전력소모, 광학적 투명성, 사물 인터넷 및 웨어러블 기기와의 호환성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센서에 요구되는 특징을 두루 갖춘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의 산업화 및 양산이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인 L사에 의해 본격화된 현 시점에서, 본 연구는 실제 구동 조건에서의 성능 및 신뢰성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구동 방식에 대한 기준이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산업계 및 학계의 관심을 함께 받았으며, 학문적 완성도 또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제15회 IM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는 미국의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와 일본의 국제디스플레이워크숍(IDW)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로 25여개국 1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587편의 논문이 발표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구두 258편, 국내 120편, 국외 138편 / 포스터 303편) 최성주 대학원생은 전자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를 2014년 2월에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반도체 및 집적회로 연구실에 진학하여 현재 석사과정 4학기에 재학 중이며, 김대환 교수가 L사와 진행 중인 산학협력과제에 핵심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반도체 및 집적회로 연구실(SILK, Semiconductor device & Integrated circuits Lab @KMU: http://silk.kookmin.ac.kr)은 전자공학부 김동명 교수, 김대환 교수, 최성진 교수 등 교수 3인의 공동 연구실로, 교과부 과학기술분야 최대 인력양성사업인 BK21+ 재료-소자-회로 통합설계 창의인재 양성팀(팀장: 김동명 교수)을 운영 중에 있고, 현재 13명의 석박사과정 학생과 8명의 학부인턴이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세계 반도체 산업계 및 학계에서 활약 중인 80여명의 석·박사 동문들을 배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