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독일 국제수공예 박람회 기획전시 TALENTE 2015 참가 / 대학원 금속공예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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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주최된 ‘TALENTE 2015’에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김유미(대학원 10), 윤지예(금속공예학과 07, 대학원 12), 조민지(금속공예학과 07, 대학원12) 동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TALENTE’는 만 30세 이하의 공예, 디자인, 기술 분야의 젊은 작가와 신인을 선발, 소개하는 행사로,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전이다. 7일 동안 계속되는 이 전시에서는 600m²규모의 공간에 작품이 놓여지고, 이를 직접 보기 위해 전 세계의 장신구 작가들, 컬렉터들, 갤러리 관계자들 그리고 공예 및 장신구를 전공하는 학생 및 애호가들이 모두 모여든다. ‘TALENTE’와 함께 진행되는 현대장신구 전시 ’Schmuck’(60여명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신구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이 주최되는 이곳 Handwerksmesse 국제 박람회에는 작년에만 138,0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또한 전시된 작품과 설명이 모두 수록된 도록이 출판되어 판매된다.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올해 전시에는 32개국 99명의 젊은 작가들이 초청되었으며,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에서는 매년 3-5명이 꾸준히 소개되어 유럽 및 각국의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TALENTE가 개최되는 동안 뮌헨의 일주일은 장신구 작가들과 애호가들에게는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축제와도 같은 ‘Munich Jewellery Week’기간이다. 뮌헨 곳곳에서는 그룹전, 개인전, 프레젠테이션, 책 사인회, 퍼포먼스까지 총 80개의 이르는 현대장신구의 흐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와 행사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Willy Brandt Allee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