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은 지난 2월 24일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제48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9년에 제정하여 대학, 전문,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성곡도서관은 1946년 개관 이래 학술정보 공유활동(2012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우수기관상 수상) 및 지역 협의회(서울동북부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를 통한 이용자 교류 등으로 대학도서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2013년에는 도서관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2014년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도서관 환경 개선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하여 도서관 건축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더불어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 협상 참여, 대학도서관 통계 분석 연구 참여 등 대학도서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학도서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올해 사립대학 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