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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서 우수상 / 토론모임 ‘시벌(是閥)’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토론모임 시벌(是閥)의 수상하는 사람들팀이 제4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백윤재)가 주관하는 제4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국민대학교 토론모임 ‘시벌(是閥)’ 의 소속인 법학대 학생 7명으로 이루어진 ‘상을 타는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진 ‘수상한 사람들’ 팀(법학부 김진태 외 6명)이 우수상(3위)의 영예를 안았다.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되고 있다.

국민대 수상한 사람들 팀의 주제는 ‘인터넷 방송 BJ와 스토리 게임을 만든 게임사와의 부당이득 반환과 손해배상의 청구’였으며, 인터넷 방송 BJ가 무단으로 게임사의 방송을 방송한 탓에 게임의 시나리오가 전부 유출된 게임사가 방송 BJ에게 부당이득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이다.

국민대 수상한 사람들 팀은 쟁쟁한 로스쿨 팀들과의 경쟁을 펼쳤으며, 최신 트렌드인 참신한 주제를 선정했고, 시나리오의 구성과 조정내용과 합의내용이 창의적이라는 최종 심사평을 들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토론모임 시벌(是閥)의 수상하는 사람들팀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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