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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글로벌 SW공모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홀로월드 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28회 글로벌 SW 공모대전」에서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홀로월드 팀(오현우 11학번, 김영서 13학번, 서진환 11학번, 안상영 11학번, 최영재 11학번, 지도교수 윤상민)이 “Hide and Seek” 프로젝트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글로벌 SW공모대전은 상용화되지 않은 순수창작 SW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SW신기술과 응용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SW관련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SW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지난 11월 28일(월) '제17회 SW산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홀로월드팀의 ‘Hide and Seek’ 프로젝트는 최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장비들의 등장과 함께 가상현실을 이용한 기술들이 각광받는 시점에서 모니터와 VR의 단점을 보완하여 특정한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키넥트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하였다. Kinect를 통한 헤드 트래킹과 핸드 트래킹을 통해 사용자의 제스처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크린의 눌러진 영역을 통해 Kinect가 깊이를 인식 하며 이를 통해 스크린과 사용자가 불필요한 장비 없이 직접 상호작용하여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홀로월드팀이 키넥트 홀로그램 기술 활용에 착안한 것은 VR 장비 이용 없이 조금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현실감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홀로그램을 통한 상호작용이 기존 모니터 기반 게임보다 조금 더 몰입감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중화 되어있는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홀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으며 게임과 홀로그램을 접목시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홀로월드 팀의 팀장 오현우(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11)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여러 팀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  팀원 모두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8회 글로벌SW공모대전은 총 113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시상식은 2016년 12월 16일(금) 14:00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티맥스 타워에서 진행된다.


Hide and Seek 키넥트 홀로그램 프로그램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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