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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부 학부생팀, 타이젠 앱 스토어 무료 앱 인기순위 3위 기록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학부생 서기원, 천은송은 “AngleCam” 앱으로 현재 세계 182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타이젠 스토어 무료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였다.

현재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가 진행 중인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삼성 전자의 지원을 받아 “삼성 타이젠과 함께하는 사물인터넷 앱 개발”을 주제로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16개의 앱이 타이젠 앱스토어에 등록 되었다. 

“AngleCam” 앱은 셀프 카메라 사용시 사용자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각도를 즐겨찾기 기능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휴대폰 화면에 사용자가 저장한 각도를 안내하여 언제나 같은 각도에서 셀프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삼성전자에서 타이젠 플랫폼의 대학교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손기성 차장은 ‘지난해부터 국내 여러 학교에서 타이젠 수업을 진행해 왔는데, “AngleCam”앱은 수업 결과물로 나온 개발 앱으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국민대학교 타이젠 수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서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수업에서 학부생들의 앱 제작을 도와 주고 있는 이태양 박사과정생은 ‘그 동안 교수님과 랩 학생들이 우리학교를 비롯해서, SKT T아카데미, UC Irvine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해온 스마트폰 앱 관련 수업 경험과 여러 회사와의 프로젝트 경험이 이 번 타이젠 앱 개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바탕이 된 듯 하다’ 면서 ‘앞으로 2학기에 예정되어 있는 관련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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