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 “2016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참가! | |||
---|---|---|---|
9월 23일(금)~24일(토) 서울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국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이 초청을 받아 자작자동차를 전시, 홍보했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2020년 동경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 게임, BMX, 드론, 카트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레저스포츠 분야를 전시함과 동시에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특히 국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의 차량전시 및 체험공간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참여한 한 시민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차량의 수준이 굉장히 높았고, 직접 앉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라고 전했다. 홍보 부스에 진행요원으로 참여한 국민대학교 허은균 학생(자동차공학과 12학번)은 “직접 만든 자작자동차를 일반인에게 알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국민대학교 자작자동차를 홍보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있을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하여 차량 홍보뿐만 아니라 기술 교류와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갖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시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KOOKMIN RACING’은 매년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학생자작자동차경주대회인 ‘Formula-SAE Michigan'에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 중에 가장 규모가 크며, 전 세계 800여개팀이 국가와 대학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고 있다. ‘KOOKMIN RACING’은 수년간의 출전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도 대회에서 세계랭킹 4위, 아시아 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했다. 다가올 2017년도 대회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