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건 동문(대학원 경영학과 94 박사, 現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부회장, 現경영대학 객원교수)이 지난 10월 10일(목)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영건 동문은 1981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청, 남산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밑반찬(도시락) 전달을 위한 차량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이티 99호(1억 원 이상 기부) 및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2호 회원(1억 원 이상 기부) 등으로 활동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점이 본 수상에서 높게 평가됐다.

한편 이영건 동문은 2016년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 당시 ‘제2의 도약기금 모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본교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KMU Platinum Honor Club, 1억 원 이상 기부)에 헌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