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지속가능한 철학 담은 ‘신발 지식인’을 꿈꾸며… / 김영환(의상디자인학과 10)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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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 우승 김영환씨
울에 전통 옻칠기법 접목한 신발 디자인
어릴 때부터 일반적인 옷보다는 특이한 옷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이미 유행에 민감해 패션 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았다. 아들의 시선이 디자인학과로 향해 있는 것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고1이 끝나갈 무렵 “아직도 관심 있는 거니? 그렇다면 준비해보라”며 등을 떠밀었다. 그 학생은 10년 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나 다름없는 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것도 전통 옻칠 기법을 울에 접목한 신발 디자인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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