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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국민대 교수, 제7회 종이의날 산업부장관상 수상 / 김형진(임산생명공학과) 교수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김형진 교수가 오늘(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7회 종이의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종이의날 기념식은 기계식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 ‘종이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와 한국펄프종이공학회(회장 김진두)를 비롯, 제지 전후방 유관단체가 함께 했다.


김형진 교수는 영국 UMIST 공학박사과정을 졸업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제지산업의 GR표준 및 국제표준부합화 업무에 기여했다. 또 고려대, 동국대, 국민대 등에서 근무하며 제지공학 전공 관련 후학을 양성했으며 2001년 국민대 교수로 부임했다.

 
김 교수는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며 2001년 ‘미끄럼방지 제어 기능성 골판지포장재 제조’ 연구로부터 2020년 ‘제지 분야의 친환경 지속가능성 대응 현황 조사∙분석’에 이르기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대형 연구사업을 수주해 제지산업의 기술적, 정책적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기여해 왔다. 


최근 2022년에는 산업표준심의회 목재제지분야 기술심의회 기술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3건을 ISO에 등재했다. 제지 분야의 폭넓은 연구와 제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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