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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성과공유 워크숍 HUSS-STAR(휴스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 이재영(정치외교학과 21) 학생

우리 대학 글로벌기후환경융합학부 소속 정치외교학과 이재영 학생이 지난 9월 4일(수), 부산에서 개최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HUSS-STAR(휴스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HUSS-STAR(휴스타)」는 HUSS 사업 활성화 및 성과공유·확산을 위한 유공자의 발굴·포상으로 사업 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융합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HUSS 사업을 모범사례나 우수 성과가 있는 사업단 교·직원, 학생, 협력 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이재영 학생은 지난 1년간 환경 관련 교과/비교과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K*기후환경포럼 클톡(Climate-Talk), 기후행동 동아리 디에코(The ECO) 회장, 캠퍼스 그린리포팅, 외교부 글로벌 녹색성장서포터즈, 한국장학재단 환경 봉사캠프 “Dive into ECO”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학생 분야 1위에 선정되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이재영 학생은 “기존의 '환경' 관련 전공은 대부분 이공계 커리큘럼에 맞춰져 있어 접근하기 어려웠고, 인문사회학 관점에서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싶었기에 HUSS라는 기회가 더욱 기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라며 “벽을 마주하는 순간도 많았지만, 넘어가는 법을 깨달으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안주하지 않고, 배움을 나누는 사람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기후행동 동아리 디에코; The ECO’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친구들과 다양한 기후 행동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음이, 저를 성장케 하는 원동력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는 대학 내 학과,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 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민대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인 HUSS 환경 컨소시엄 주관대학(‘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러시아·유라시아)교수)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국민대를 비롯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환경 교육과정과 더불어 탐사·경진대회·기후포럼·스킬업·풀뿌리활동·동아리 등의 비교과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다각도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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