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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 대상 수상 / 이기웅 (바이오발효융합학과 20), 김시은, 민지우, 이채민 (22)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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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김시은, 민지우, 이기웅, 이채민 학생 (지도교수 조현열)이 지난 9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진행된 ‘2024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ump)’에서 대상(한국생물공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왼쪽부터 김시은, 민지우, 이기웅, 이채민 학생 (지도교수 조현열)]
한국생물공학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행사 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생물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인형, 부단장 조현열)’ 및 LINC3.0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팀 (팀명: Aptamer Engineers)을 꾸려 본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DNA 또는 RNA로 구성되어 표적물질을 검출할 수 있는 물질인 압타머 (Aptamer)를 하이드로젤 형태로 제작하여 기존 구조보다 검출 효율을 크게 증가시킨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완성도가 매우 우수하며 향후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ptamer Engineers팀 학생들은 “2024 BB jump 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에서 DNA apta-hydrogel을 주제로 발표하며 학생들과 교수님들에게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얻었습니다”며, “앞으로 apta-hydrogel의 도파민 결합 효율을 높이는 최적화 실험과 전기화학적 측정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러한 연구가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에서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정밀한 검출 및 조기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