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햇 봄입니다.묵은 무거움을 비집고 매화가 봄을 열고 있습니다.봄의 향기를 날리며 첫 계절의 메신저가 왔습니다.우리 박물관이 캠퍼스의 봄을 매화로 열려고 합니다.아직 겨울이 차가운 공기를 다 치우지 않아 캠퍼스의 숨이 거칩니다만,이를 향기로 곰바지런히 하려 합니다.부디 행사를 찾아 주시어 매화가 전하는 선비의 미학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