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이런 곳이 적격!” 국민대가 작다? 볼 곳이 없다? 그건 모르시는 말씀~. 캠퍼스가 예쁜 학교 순위에 꼭 들어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호젓한 멋과 자연의 절경이 스며 있는 아름다운 국민대 캠퍼스. 이곳을 누비는 선배들이 새내기들 을 위해 밝히는 ‘베프(best friend)도 모르는 나만의 명소 1%’를 소개한다.
1. 여유, 그리고 커피 ★ 법학관 청향 테라스 나만의 시간이 생겼을 때 분주한 캠퍼스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의 공간, 그리고 커피 한 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나만의 공간 법학관 청향 옆 테라스에 여러분도 초대할게요~.” (성악과 4학년 김소라, 손주희)
3. 그에게 나를 보낸다 ★ 형설관 계단 대학 교정에 설레는 첫발을 내디디면서 우리 과 선배의 마음에도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의 옆자리에 내가 서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선배를 불러냈던 형설관 계단. 마치 남산 계단을 연상시키는 운치가 흘러 넘쳤으니 나의 고백을 안받아줄 수 없었겠지. 하하하. (법학과 4학년 김정환, 3학년 이승희)
4. 엄마의 밥이 그리울 때 ★ 지하세계 식당 국민대 정문 건너 편 지하세계에는 엄마의 사랑이 있다. “대충 한 끼 때우자.”가 싫은 날,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식당골목을 찾아가자~. 국민대 학생들에게는 덤까지 듬뿍~ 어머니의 마음도 듬뿍~. (건설시스템학부 3학년 이건아)
5. 내 인생 극장의 한 컷 ★ 과학관 앞 계단 도서관으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이런 예상하지 못한 비 소식에 발만 동동. 이때 내 머리 위로 드리워진 옷과 함께 “어디까지 가냐?”라는 퉁명스러운 말, 같은 과 동기가 아닌가!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처럼 도서관까지 가는 동안 심장이 콩콩. 영화 같은 내 인생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하하^^;; (비즈니스IT학부 4학년 신은주, 류동철)
6. 찍어라! 찍혀라! ★ 국제관 구름다리 나의 재산목록 1호 Canon450D가 드디어 임자를 만났다. 그곳은 바로 국민대 국제관 구름다리! 카메라에 초보라도 괜찮다. 어느 곳을 찍어도, 어느 때에 찍어도 명작이 되는 곳. 사진에 남다른 감각을 살려~ 찰칵~찰칵~. (건설시스템공학부 3학년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