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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통일부 '통일‧북한 강좌' 지원 대학 선정

국민대학교가 2018년 1학기 통일부 '통일‧북한 강좌' 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 통일부는 총 30개의 대학 가운데 '옴니버스 특강' 지원 대상으로 8개 대학, '통일‧북한 강좌' 지원 대상으로 19개 대학을 선정했다.

통일부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에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과 신규 신청 대학 등도 다수 포함하여 대학에서의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그 결과 비수도권 지역 대학교 15개, 신규 신청 대학교 5개, 교육대학교(사범대학) 3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8학년도 1학기에는 특강 및 강좌 주제가 정치,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다문화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통일 교육의 영역이 확대되고 보다 더 다양화될 예정이다.

국민대는 '통일시대 지성인으로서의 역할'이라는 강좌명으로 교양대학 여현철 교수가 책임교수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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