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워킹은 하지만 맘은 싫다는 신세대여성들/이은형(경영학전공) 교수 | |||||||
---|---|---|---|---|---|---|---|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하는 전문직, 즉 법조계ㆍ의학계 그리고 교육계 등에서 여성의 진출 및 지위 상승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뤄지는 반면
기업에서의 사정은 대조적이다. 실제로 사법고시 및 공무원 시험 등에서 여성의 비중이 절반에 가깝거나 넘어서는 데 비해 기업에서 여성 관리자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노동연구원 금재호 박사는 최근 경제학통합학회에서 "기업체 임원들이 여성들의 리더십 및 회사에
대한 충성심 등이 남성보다 낮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사석에서 회사 임원들로부터 "여성에게 야근이나 휴일 근무를 시키기가 어렵다"
"출장 갈 때 여자 부하를 편하게 데려갈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또 "여성을 채용해서 핵심 인재로 키우고 싶은데 중간에
그만둬 버린다"는 불평을 하는 임원도 있었다. 원문보기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32711171245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