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이원덕 국민대 교수 "위안부 합의는 대일 외교의 큰 성과" / 이원덕(국제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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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사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원덕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사진)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대일 외교의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합의 이후 한일 관계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낙관했다. 고위급 회담과 한일 통화 스와프가 재개됐고, 대북 안보 협력도 강화됐다. 한일 국민 간의 호감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역사 마찰 요인이 사라지면서 한일 간의 국민 감정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인적 교류가 늘어나고 한중일 및 한일정상회담 등 고위급 회담도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930922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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