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 [기고/김문환]기업비밀 공개는 최소한에 그쳐야 / 김문환(법학부) 명예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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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닌 방송사 등은 정보공개청구권을 행사하며 고용부가 가진 영업비밀성 자료에 접근했다. 이렇게 고용부가 영업비밀성 자료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자칫하면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불법사례에 해당될 수도 있다. 필자가 지난 30년간 영업비밀 보호에 대해 연구한 경험으로는 최근 고용부가 취한 태도는 법, 정책의 관점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적지 않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80418/89661588/1 |



오늘날 군사력보다 경제력이 더 중요해지면서 경제스파이를 안보 문제로 생각하게 됐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가 취약해지면서 이런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