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기억을 더듬어 가다보면 폐철길 곳곳 흔적들이 말 걸어온다 / 김용진(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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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역은 2015년부터 고속철도가 흥해 신 포항역으로 들러오면서 그 기능도 함께 옮겨졌고, 97년간 유지했던 완행열차 종착역의 역사를 마감했다. 짧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포항역은 사람들의 일상과 연결되지 못한 채 이제는 굳이 기억해내야 하는 공간이 되었다.
△ 공간의 한계를 독특한 구성과 연출로 극복한 도심공원
△ 갈림길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들
△ 지극히 인공적인 공간에서 발현되는 자연스러움
김용진 작가 경북문인협회 회원, 디자인학 박사 출처: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