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의원 증원론과 ‘패스트트랙 4與’ 본색 / 홍성걸(행정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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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 전,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쓰면서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분리 법안 등 3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웠다.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는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분리 등 집권 여당이 사법 개혁의 핵심으로 간주하는 법안들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려다 보니 소수 정당들의 협조가 절대적이었고, 이를 얻기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과 연계해 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위를 동시에 열어 모두 패스트트랙에 올린 것이다.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50701073111000004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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