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기업이 인재 영입에 성공하려면/이은형(경영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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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임원급 핵심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알려진 조범구 전 시스코코리아
사장을 전무로 영입해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산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을 이끌도록 했다. 20여년간 정보기술(IT)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에서 일한 실력자다.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클라우드혁신연구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커티스 사사키 상무도
외부에서 영입한 핵심 인재다. 사사키 상무는 애플에서 컴퓨터 개발 업무를 시작한 이후 NeXTㆍ선(Sun) 등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는
스마트폰 업체 리서치인모션(RIM)에서 애플리케이션 마켓 등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개발을 맡기도 했다. 소니에서 디지털 음악 분야 사업을
담당하던 조너선 킴도 지난 9월 상무급으로 영입되었다. 2003년부터 지난 8월까지 소니 엔터테인먼트 아시아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 부사장으로
일했다. 이전에는 모바일 커머스와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벤처 기업을 잇따라 창업해 운영해 온 전문가라고 한다. 원문보기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0110405084779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11-11-01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