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새해 평.화.를. 빕니다/김도현(경영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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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나라에 사는 것이 외국에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그 이유를 백 가지도 넘게 세어 볼 수 있습니다만, 신문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것도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외국신문의 주요기사는 심지어 1면 머리기사조차 좀 지루한(외국어에 둔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층보도인 경우가 많은데 비해, 우리나라 신문들의 머리기사는 매일 충격적인 뉴스로 가득하니 신문배달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 언론의 전문성 부족 때문이라고 폄하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것이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은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문보기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23011160530249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11.12.30 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