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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정보기술 도입으로 조직변화..구성원의 소셜네트워크에 주목해야 / 곽기영(경영정보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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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엄선하는 ‘이달의 우수 논문’을 매달 한차례씩 게재합니다. 경영학 정보공학 행동과학 인지심리학 통신공학 등 경영정보와 관련한 최근의 국내 학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곽 교수는 구성원들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술적 변화에 따른 지식적 장벽과 정서적 장벽이 소셜네트워크를 출발점으로 하는 두 가지 보완적 대처 메커니즘을 통해 완화됨을 확인했다(그림 참조). 사회심리학 이론에 따르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때 사람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 중심적 대처 노력과 정서 중심적 대처 노력을 한다. 문제 중심적 대처 메커니즘을 보다 잘 관리하기 위해 관리자들은 구성원들이 필요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적 정보교환 네트워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때 관리자들은 동료들로부터 적절한 조언을 받지 못하는 고립된 구성원을 찾아 훈련이나 멘토링 같은 좀 더 공식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83074551 출처: 한국경제 기사보도 2012-08-30 1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