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 "기고" 일본, '大正 데모크라시'의 실패 반복하나/한상일(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
---|---|---|---|---|---|---|---|
일본의 침로(針路)가 흔들리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의 패전(敗戰) 후 새롭게 국제사회에 등장한 일본은 부국민주(富國民主)와 평화를 국가
목표로 삼고 출발했다. 그 틀 속에서 정당을 중심으로 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평화헌법을 방패로 국제분쟁에 휩쓸리지 않고 경제적 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소련·한국·중국 등 전쟁과 식민지 지배의 피해국들과 국교를 정상화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6/2012101602904.html 출처 : 조선일보 기사보도 2012.10.16 2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