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헤럴드생생] 대형가맹점의 통큰 희생/조길종(경제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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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 시행을 앞두고 신용카드시장 참여주체들 사이에 새롭게 적용될 수수료를 두고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의 핵심은 올해 3월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입법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크게 2가지다. 첫째 신용카드사는 35년 동안 지속되어온 불합리한 업종별 수수료체계를 거래건수 및 가맹점별 적격비용 등을 감안하여 대형가맹점과
중소가맹점간의 부당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합리적인 가맹점별 수수료율을 산정해야 하며 둘째 대형가맹점은 신용카드사에게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 요구하는 것과 수수료 부담 경감 목적의 대가 요구를 금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은 인하되고 대형가맹점은 0.3%p
~0.5%p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04000017&md=20121204074936_AN 출처 : 헤럴드경제 기사보도 2012.12.04 0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