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법률저널] 시간적금을 들자/이호선(사법학전공) 부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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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 사회에 한창 동반성장이 화두가 되었던 무렵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간 적이 있었다. 그 때 세미나가 끝나고 뒤풀이 하는 자리에서 같이 참석하였던 어떤 분이 이런 인사를 하였다. “법학 하시는 분이 이런 것도 하세요?” 무척 당혹스러웠다. 내가 끼지 말아야 할 자리에 왔던가? 그러고 보니 나를 제외한 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법학과 관련 없는 경제, 경영, 복지를 전공한 분들이었다. 출처 : 법률저널 기사보도 2013.05.30 2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