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 "충무로에서" 기록물 막장 코미디의 끝은 어디인가 /이은형(경영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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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밀에 해당하는 기록물을 국가정보원장이 '자발적으로' 폭로하여 '한국의 위키리크스는 국가정보원'이라는 외신의 조롱거리 대상이 되더니, 급기야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기밀문서를 열람하기로 했단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며칠에 걸쳐 열람단을 구성해서 국가기록원에 가더니 기록물 원본이 없단다.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본다는 말이 싫어서 최근 언론을 도배하고 있는 '기록물 막장 코미디'를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졌다. 기록물 원본이 없다는 뉴스에 폭소가 터지고 말았다. 정말 눈물이 날 만큼 웃었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311144277717&nvr=Y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보도 2013.07.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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