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 "충무로에서]" 브러더 시대의 삶/김도현(경영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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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누군가를 만나 명함을 받고 나면, 그 사람에 관해 검색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4~5분만 검색하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동창회명부나 상품주문 내역이 검색돼 성장배경과 생활습관까지 알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요즘엔 연인들끼리 과거를 숨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숨길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심지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흔적조차 검색할 수 있으니 이제 사람은 죽어서 댓글을 남긴다고 해야 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1011153056238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보도 2013.10.10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