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중앙일보]"교환학생 가서 인턴십 개척 … 한계 극복 경험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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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부 연안지역에 뚝 떨어진 스물 한살의 앳된 소녀. 서툰 현지 언어로 기업 문을 두드리며 발품을 팔았고 교수들을 찾아다니며 이력서를 돌렸다. 물어물어 찾아간 곳에서는 퇴짜를 맞기 일쑤였고 개방적인 문화에서 자란 외국 학생들의 진취성은 주눅만을 불러왔다. 그런 그녀가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끌고 한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를 변신시킨 인재가 돼 돌아왔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덴마크 올보르에서의 교환학생과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온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09학번 김다나(22) 양이 그리는 내일은 한국의 국제 경제 활동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 세계를 누비는 것. 다음은 김다나 양과의 일문일답. 원문보기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olink.asp?aid=12562295&serviceday=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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