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 [충무로에서]한 명의 머리와 만 명의 우주/김도현(경영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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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듣는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사들은 악독한 선배를 '말리그'(악성종양)라고 부르고, 판사들은 다른 판사의 재판에 가서 앉아있을 때 '몸배석'이라고 한답니다. 엔지니어들 사회에도 그런 표현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영학 교수들도 가끔 그런 말을 지어냅니다. 아이를 제때 낳는 일을 '생산관리'라고 부르는 식이지요. '조직의 쓴맛'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인사조직 분야를 전공하는 어떤 교수가 맘에 안 들 때 쓰는 말입니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10711250591045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보도 2013.11.07 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