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제2의 인생 '귀산 · 귀촌'으로 시작할래요" … 국민대 임업인·귀산촌 전문과정 2기 첫 수업 | |||||||
---|---|---|---|---|---|---|---|
"남편이 1년 전부터 경북에서 귀농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는 농촌 출신도 아니고 귀촌에 대해 잘 몰랐는데, 관심이 생겼어요. 잘 배워서 남편에게 아는 척 좀 하고 잔소리 좀 하고 싶어요." 수강생 김혜옥 씨(58·여)는 "도시에서 나고 자라 실제로 가고 싶어도 현장에 가지 못했다" 며 "나무 특성, 접목, 접붙이기 등 직접 해보지 못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