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ET단상]로봇 디자이니즘과 디자인의 미래 / 안진호(대학원 경영학과) 겸임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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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디자인이란 도구가 아니라 문화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면서 디자인은 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미국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로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다수 기업이 디자인 전문 기업을 인수하거나 디자이너를 주요 임원으로 영입한다. 그들은 창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것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현실화하는 일을 담당한다.
우리 상황을 살펴보면 디자인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이 때문에 디자인이란 하면 좋지만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다. 우리에게 디자인이란 충분 조건이지 필수 조건은 아니다.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919000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