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CES 2018] 개막 첫 날 취소된 자율주행 시승행사의 시사점 / 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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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이상 기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실 CES 행사 전 라스베이거스의 날씨는 따뜻한 봄날에 가까웠다. 하지만, 개막 전날부터 라스베이거스에 비가 내리면서, CES 2018 행사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개막 첫 날 CES 컨벤션 센터에는 물이 새고, 구글 전시장에 물이 차기도 했다. 비와 눈에 취약한 라이다 센서 2017년 국내 모 자율주행 행사에서도 흐린 날씨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자율주행차량이 장애물을 들이받은 일이 있었다. ‘가랑비가 내리기도 했었다’라는 행사 관계자의 말로 볼 때 센서 인식 시스템의 오작동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센서 및 인식 시스템 발전의 필요성 ![]() 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도 근무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전기전자및통신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IT와 자동차융합연구회 위원장,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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