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CES 2019 프리뷰] 재미있는 혁신상 제품 7선 / 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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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의 혁신상 수상 제품들은 한 해의 주요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이번 CES 2019에서는 20개의 부문별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서 다양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혁신상 제품 중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7개의 제품을 정리해 본다. ◆ 꿀벌을 보호하자 - 비라이프의 코쿤 ◆ 재미있게 코딩을 배워 보자- 카노의 해리포터 카노 코딩 키트 ◆ 집에서 찍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 -마보토 테크놀로지의 태아 카메라 ◆ 수증기에서 물을 만들자 - 워터젠의 제니 워터젠(Watergen)사의 제니(GENNY)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주변의 습한 공기로부터 물을 추출한 후 정수과정을 통해 식수로 만들어 준다. 공기를 통해 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공기정화 기능과 제습 기능이 제공된다. 물을 공급하기 위한 배관이나 구조물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매일 25L의 물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워터젠의 이전 제품은 외부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이었으며, 이번에 출품한 제니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와 비슷한 제품으로 작년 CES 2018에서 혁신상을 받았던 제로매스워터는 총 2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자율주행 쇼핑 카트 - 코와 로봇의 샵팔 ◆ 앉아서 즐기는 가상현실-쓰리디러더의 밀레니엄체어 ◆ 저시력자들을 위한 VR 기기 - 삼성의 아이리스비전 ◇ 정구민 교수는?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도 근무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전기전자및통신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IT와 자동차융합연구회 위원장,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출처: http://www.inews24.com/view/114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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