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신종 코로나를 대하는 언론의 자세 / 조수진(교양대학) 겸임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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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라디오 YTN]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수진 교수>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이 병이 발생한 지역명이 들어간 ‘우한폐렴’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쓰도록 했는데요, 이런 정부의 방침에 대해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본다’혹은 ‘코로나’라는 맥주회사와 연결해 조작성 이미지를 게시하는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특히, 이번에는 마스크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마스크 지원, 예산삭감 등에 대한 건데요. 안타깝게도 재난보도가 정쟁이 이용되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재난상황 시에는 국가의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치색과 관계없이 협력해 헤쳐 나가야 할 사안인데...이것마저도 정쟁에... 특히 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 그런 거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도 문제인거죠. 2012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언론보도를 목적으로 <감염병 보도 준칙>을 제정하기도 했는데요. <김양원> <조수진>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1월 29일 헤럴드경제 보돕니다.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보니.. 가래침 뱉고, 마스크 미착용 위생불량 심각’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는데요.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 지역이 늘 우범지역으로 편견이 덧입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에 구로동에서 일어난 주취자 폭행사건을 ‘대림동 여경사건’이라는 지역명, 여경이라는 단어를 붙여 혐오를 부추긴 것과 마찬가집니다.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김양원 PD> <조수진 교수> (인사) <김양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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