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가수 강산에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게’ 일일점장 맡아

[동아일보 2004-11-07 21:31]

가수 강산에(41·사진)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에서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일일 점장으로 나선다. 이 행사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의 이동 프로젝트다. 가수가 일일 점장으로 나와 물건도 팔고 거리 공연도 한다.


강산에는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잔뜩 사가는 기분일 듯 하다”며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윤도현 밴드’, ‘레이지본’, 김C도 일일점장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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