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한국의 '슈만부부' / 윤철희 (음악학부)교수 부부 | |||||||
---|---|---|---|---|---|---|---|
[중앙일보 이장직.김태성] "'부창부수(婦唱夫隨)'라고요? 남편은 가장 혹독한 비평가예요. 함께 연습하다 참다못해 바이올린을 내려 놓고 뛰쳐 나간 적도 있어요."(배상은) "바이올린 독주회의 반주를 자주 맡다보니 귀가 트였다고나 할까요. 다른 연주자들에게는 감히 주문하지 못하는 것을 참았다가 아내에게 한꺼번에 욕심을 부리기 때문일 거예요. 눈빛만 봐도 알아요."(윤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