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박휘락 칼럼] 文정부 외교정책과 구한말 패망 외교 / 박휘락(정치대학원)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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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처당(燕雀處堂); 제 집이 불타는 줄도 모르고 불구경을 하다
▲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권창회 기자 얼마 전 "쇼 미더 머니(Show me the money)"라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다. 과거에 무엇을 했든, 어떤 상을 받았든 상관없이 오로지 현장에서 드러나는 실력으로 우열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의 어원(語源)은 미국에게 금광 열기가 한창이었을 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서 큰 금광을 발견했느니 엄청난 양의 금을 캤는지를 과장하여 말하자, 그러한 말 필요없이 지금 갖고 있는 금 또는 돈을 보여주라고 요구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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