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민*인의 비전을 묻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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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교수님께서 이런 얘기를 한적 있다. “공원에는 날지 못하고 기어만 다니는 ‘닭둘기’라는 비둘기가 있다. 닭둘기는 분명 신체 구조상 날 수 있는데도 날지 못한다. 왜 그럴까?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눈앞에 먹을것이 놓여져 있으니 굳이 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목적이 있어야 능력이 개발되는데, 목적이 없으니 잠재능력도 죽는다.” 이 이야기 속에 국민*인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목적이 없으니 생활이 무기력하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린다. 이런 국민*인들을 위해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성현 학생(스포츠경영학 전공 09)을 만나 어떻게 비전을 찾게 되었는지,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 아이들이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무엇이 꿈꾸게 했나요
그렇게 6개월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가 괜찮아지시면서 그때서야 수능공부를 제대로 할수있었습니다. 약 4개월동안의 시간동안 수능과 실기준비를 같이 하면서 정말 독하게 준비했습니다. 수능점수도 많이 올렸지만, 수능이 끝난 후에 하루에 11~12시간동안 운동을 하면서 정말 간절하게 준비했어요.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수능이 끝난 실기시즌을 준비할 때 실기를 보기 전날 까지 옷을 한번도 빨지 않았어요. 혹시나 내가 준비해온 그 느낌이 조금이라도 달라질까봐. 혹시 실격을 당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러 변수를 두고, 일부러 터진 신발을 신고 만점 기록이 나올 때 까지 연습 또 연습을 했습니다.그렇게 해서 국민대학교에 실기 부분에서 300점 만점 중 296점을 받아 최고점수로 입학할 수 있었고, 이렇게 간절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온 학교라 정말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자퇴신청서를 휴학신청서로 돌려받다
나를 이끌어준 국민대학교 교수님들
아직 비전을 갖지 못한 국민*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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