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그사람을 찾습니다] 카트레이싱 최강자 김택준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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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고 하면 한 때 대유행이었던 온라인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속도감과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카트 게임은 우리들의 인기를 받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파릇파릇한 신입생 국민*인 중 실제 카트 레이싱 최강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보고 왔다.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 '2013 코리아카트챔피언십(KKC)' 개막전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영예의 우승자 김택준(자동차공학13)군이 바로 이번 '그사람을 찾습니다' 주인공이다. 레이싱카트라는 종목이 익숙한듯 하면서도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어요? 카트레이싱 선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딪혔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스포츠 선수들은 자기 관리가 필수인데 특별히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13학번 신입생으로서 생활도 색다를 것 같은데요? 진로 때문에 고민을 많이하는 또래들 틈에서 일찍이 꿈을 정했다는 게 정말 부럽기도 해요.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죠?
인터뷰를 진행했던 지난 주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시상식 당시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많은 이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실 우리나라도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기 전 까지는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이 잘 알라져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스포츠 스타가 그 종목의 대중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는 뜻이 아닐까? 김택준 학생이 앞으로 '카트레이싱'계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