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회, 그 열정과 냉정 사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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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전이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가 열리는 당일 아침까지도 학생들은 졸업 작품을 만들고 준비하느라 굉장히 분주했다. 총 25명의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은 작품의 종류도 형태도 각양각색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작품들을 보여줬다. 국민*공예: 국민은 단어 그대로의 뜻도 가지고 있지만, *과 함께 국민대학교를 의미한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이라 할 수 있는 4년의 대학 생활을 보낸 국민대학교, 오르막 교정과 북한산, 문득 입학통지서를 받던 날, 세상을 다 가진 듯 했던 성취감과 기대감, 불타오르던 의욕과 자신감, 그리고 동경하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으로 며칠 흥분 속에 있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1. 나는 누구인가? 2. 졸업작품 소개 3. 1학년 때와 4학년 때를 비교하면 무엇이 달라졌는가? 4. 꿈은 무엇인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5. 후배들에게 한마디
1. 나는 누구인가? 2. 졸업작품 소개. 3. 졸업작품 최우수상을 수상 및 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학생디자이너로 선발되었데, 자신이 선발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꿈은 무엇인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5. 후배들에게 한마디
2. 졸업작품 소개 3.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4. 꿈은 무엇인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5. 국민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1. 나는 누구인가? 2. 졸업작품 소개 정병은 고려시대의 목이 긴 물병의 형태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했다. 금속공예 기법 중 망치성형을 주로 이용하였고, 수저도 순수한 망치성형만으로 형태를 만들어 제작하였으며 수저받침은 기와의 형태에서부터 디자인 하게 되었다. 펜던트조명-가지는 황동 파이프를 다양한 형태로 조합하여 나뭇가지 형태의 조명을 디자인했다. 주로 사실적인 형태를 단순한 선, 면 등으로 표현하였다. 3. 내 대학생활 4년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4. 꿈은 무엇인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5. 후배들에게 한마디
금속공예학과 금누리 교수님은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끝없이, 멋지고, 아름답기 바란다.” 라는 인사말을 전해주셨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때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꾸며가길 바란다. 꿈이 많다는 사실은 행복한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꿈을 위해 더 바쁘고 노력해야하지만 그럴수록 더 즐겁고 가까워질 것이다. 졸업전시전은 10월 30일~11월 6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니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작품을 둘러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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