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네 꿈을 펼쳐라, 열정콘서트 현장에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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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수많은 꿈들을 채 도전하기도 전에 현실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하며 접고 만다. 하지만 지난 11월 19-20일, 열정콘서트 현장에는 저 자신만의 이야기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국민*인들로 가득했다. 내 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인들의 열기가 가득했던 열정콘서트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자. 열정콘서트? 비전스피치 콘서트는 1-2학년 재학생들의 비전을 말하는 콘서트로 지난 19일 복지관 B102호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의사소통능력이 중요시 되는 요즘, 이번 비전스피치 콘서트는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정리하고, 의사소통방법에 대한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각자의 비전에 대하여 무게를 달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설정한 비전을 가지고 그것을 얼마만큼 남에게 어필하는지가 심사기준이 되었다. 이번 무대 위에서 저마다 가슴에 품은 스토리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꽃 피울 날을 그려보는 국민*인들에게서 빛이 났다. Q. 자신의 꿈에 관한 story를 짧게 이야기하자면? Q. 비전 스피치 콘서트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비전콘서트는 넓은 측면의 꿈에 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면 3-4학년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스카웃미 콘서트는 조금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 면접에서 5분 자기 스피치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스카웃미 콘서트도 5분의 시간동안 자신이 어떻게 준비를 해왔고 직종이나 기업에 맞게 얼마만큼 준비해왔는지 근거를 가지고 설득하는 식의 발표가 주를 이루었다. 심사도 마찬가지로 고학년이니 만큼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기가 준비한 능력을 짧은 시간 안에 얼마만큼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었다. Q1. 스카웃미 참여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법학부,손희애) 저는 지금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데요,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전하게 됐습니다. 스카웃미 콘서트 진행과정에서 취업 멘토 교수님들께 코칭을 받았는데요. '기업의 홍보팀에 가고싶다' 이런식으로 이제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그곳이 뭐하는 곳인지 알려주시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 까지 이야기해주시고, 짚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경영학부,박태준) 이번 스카웃미 콘서트를 참여 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주셔서 굉장히 기쁩니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저처럼 열심히 해보려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고 그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구성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콘서트는 진작에 있었어야했어요(웃음).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가 계속해서 열려 국민*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스펙을 무겁게만 느끼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는 말로 느끼거든요. 혹시 지금 무엇을 하려고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걸 무겁게만 느끼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실제로 해보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을 거예요.
이번 열정콘서트 과정에서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전문가 코칭 시스템"이다. 국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주었던 '전문가 코칭 시스템'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열정콘서트에 멘토로 참여하셨던 언론정보학부 지준형교수님을 만나보았다. Q1. 전문가 코칭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나요? Q2.비전콘서트에 지원한 학생과 스카웃미 콘서트에 지원한 학생 모두를 코칭하셨는데요, 코칭하시면서 느낀 점이 있으시다면? Q3. 기사를 보고 있는 학생들에게 짧게 코칭을 한다면?
영화 미라클에서 결전에 앞선 선수들에게 감독은 말한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국민*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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